권덕철 복지부 장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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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의 1차년도(2020년)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연세의료원을 방문했다.
복지부는 데이터 중심병원을 기반으로 실제 의료연구 활용성과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2년부터 데이터 중심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 K-Cancer(암) 통합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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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의 1차년도(2020년)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연세의료원을 방문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컨소시엄 지원을 통해 창출한 성과 시연을 참관하고, 참여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의료원과 참여기업들은 그간 세브란스 컨소시엄의 주요 성과를 시연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의료데이터를 공유·개방하여 산·학·연이 혁신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데이터 중심병원을 기반으로 실제 의료연구 활용성과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2년부터 데이터 중심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 K-Cancer(암) 통합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권 장관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방대한 병원 의료데이터를 외부연구자 및 산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결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혁신적 의료기술 개발에 중추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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