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신부,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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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주교회의 사무국장 신우식(사진) 토마스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주교구 소속인 신우식 신부는 2002년 사제로 서품돼 횡성본당과 정선본당 보좌신부를 지냈다.
2014년부터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을 지냈다.
그는 2020년 7월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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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주교회의 사무국장 신우식(사진) 토마스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5년이다.원주교구 소속인 신우식 신부는 2002년 사제로 서품돼 횡성본당과 정선본당 보좌신부를 지냈다.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부터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을 지냈다.
그는 2020년 7월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해왔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비그리스도교 지역의 선교를 위해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 전 세계에 설치돼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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