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화성시와 도시숲 조성 공동산림사업 협약

장경일 2021. 4.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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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기 화성시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지방산림청 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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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기 화성시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지방산림청 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숲은 예산 19억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에 백합나무, 수양버들,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해 조성한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수천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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