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 쪽방 등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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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쪽방 및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화재 안전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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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소방안전점검은 대구시민안전119서포터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쪽방,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거 취약계층 화재 안전 보듬기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소규모 숙박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지원과 관계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아울러 동부소방서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폐업 및 철거 여부, 거주인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현황 파악 등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철거 대상이 아닌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쪽방 및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화재 안전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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