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 쪽방 등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점검

김정화 2021. 4. 1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쪽방 및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화재 안전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 =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2021.04.1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에 나선다.

소방안전점검은 대구시민안전119서포터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쪽방,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거 취약계층 화재 안전 보듬기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소규모 숙박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지원과 관계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아울러 동부소방서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폐업 및 철거 여부, 거주인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현황 파악 등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철거 대상이 아닌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쪽방 및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화재 안전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