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기업 직원 등 3명 코로나19 확진..누적 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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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15일 공기업 직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기업 직원인 254번째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어나 지역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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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5일 공기업 직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4명에 이어 이날까지 지역 발생 누적 확진자는 256명이 됐다.
공기업 직원인 254번째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염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당 기업은 건물을 소독하고 이날 하루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한 직원 200여명을 검사했다.
255번과 256번은 경산 확진자의 부모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어나 지역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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