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vs조재룡 대립, 분당 최고 7.2% [DA:시청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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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이 방송 첫 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14일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사건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로스쿨'.
이날 순간(분당) 최고시청률(7.2%)을 기록한 장면은 바로 양종훈(김명민)과 이만호(조재룡)의 날카로운 첫 대립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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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이 방송 첫 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날 순간(분당) 최고시청률(7.2%)을 기록한 장면은 바로 양종훈(김명민)과 이만호(조재룡)의 날카로운 첫 대립이 장식했다. 과거 이만호는 끔찍한 아동성폭행 범행을 저지르고도 심신 미약으로 감형을 받아내, 국민의 대대적 공분을 샀던 인물. 고작 11년 만기 출소 후 로스쿨에 난입, 악플러들에게 ‘법의 쓴맛’을 보여주겠다며 “손해배상 법률 상담을 도와달라”는 파렴치한 행보를 보여 분노를 유발했다. “대한민국 법이 정해준 죗값 다 치르고 나왔는데,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되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민법 교수 김은숙(이정은)을 비롯해 학생까지 위협하는 만행이 이어지자, 양종훈이 직접 그를 제지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검사 시절 양종훈에게 유일하게 미제로 남은 ‘주례동 뺑소니 사건’으로 얽혔던 바. 캠퍼스에서 다시 만난 이만호에게 양종훈은 뺑소니 차량 번호를 물었고, 이만호는 “기억이 나면요? 그때 술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는 내 말은 완전 개 뻥이 되는 거잖아”라며 마치 ‘주취감경’을 주장하기 위해 진술을 위조했다는 뉘앙스의 대답을 흘렸다.
이어 발목에 채워진 전자 발찌를 가리키며 “이게 좀 풀리면 내가 기억이 날려나?”라며 마치 거래를 하자는 듯한 태도로 도발의 방점을 찍었다. 양종훈은 그를 서병주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하며, 은밀하게 그의 지난 행적을 쫓았다.
한편 ‘로스쿨’ 2회는 15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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