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방역당국 "노약자들 방어력 갖춰질 때까지 방역수칙 지켜달라"

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2021. 4. 1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700명 안팎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당국이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어력이 확보될 때까지는 어렵고 답답하시겠지만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빨래방, 셀프카페, 스터디카페, 셀프사진관 등 무인영업점의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합동방역점검단이 취약시설 점검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700명 안팎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당국이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어력이 확보될 때까지는 어렵고 답답하시겠지만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빨래방, 셀프카페, 스터디카페, 셀프사진관 등 무인영업점의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합동방역점검단이 취약시설 점검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전세계 신규 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보인다"며 "미국 일본 등 백신접종을 빠르게 시작하고 진행한 나라들조차 거리두기의 이완 분위기 속에서 환자 수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kbg12120@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