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우혁 "한국 사람 역할 처음, 정말 특별한 작품"

신영은 2021. 4. 1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광주'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광주' 프레스콜이 열렸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박한수 역을 맡은 민우혁은 "어려운 시간 내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뮤지컬 '광주'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작품이다. 한국 사람 역할을 처음 맡았고, 초연부터 재연까지 함께했다.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광주'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광주' 프레스콜이 열렸다. 배우 민우혁, 신우(B1A4), 민영기, 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 최지혜, 이정열, 박시원 등이 참석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박한수 역을 맡은 민우혁은 "어려운 시간 내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뮤지컬 '광주'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작품이다. 한국 사람 역할을 처음 맡았고, 초연부터 재연까지 함께했다.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박한수 역에 민우혁 신우(B1A4), 윤이건 역에 민영기 김종구, 정화인 역에 장은아, 문수경 역에 이봄소리 최지혜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 후 5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shinye@mk.co.kr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