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광은명장제도' 영업력 강화 밑거름 역할 톡톡

광주=이재호 기자 2021. 4. 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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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신(新)광은명장제도'가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 '신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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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가운데)은 지난14일 열린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3월 Special명장’으로 선정된 우수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신(新)광은명장제도'가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 ‘신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이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새롭게 개편해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된 제도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총 8개부문(여신/수신/카드/PB/포용/외환/고객기여/영업지원)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광은 명장을 선정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신광은명장제도’의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영업력을 강화하여 미래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장기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초석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광은명장제도’가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광은 명장과 세일즈 명장과는 별도로 ‘월별 Special명장’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중·하위 직원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으로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경쟁해야 할 시장의 범위도 훨씬 넓어졌다.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의 도약을 위해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시행하는 ‘신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많은 것은 함께 나누며 서로 협심해 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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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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