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알가공업체 122곳 위생점검..위반 사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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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달걀, 액란제품을 생산하는 알가공업체에 대한 안전검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가공업체 12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점검 시 깨진 달걀 등 불량 달걀을 유통‧사용할 우려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지만 위반이 확인된 알가공업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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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구운 달걀, 액란제품을 생산하는 알가공업체에 대한 안전검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가공업체 12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위생점검과 함께 알가공품 20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란액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아 회수물량은 없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생산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 시 깨진 달걀 등 불량 달걀을 유통‧사용할 우려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지만 위반이 확인된 알가공업체는 없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용란수집판매업체 등 달걀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불량 달걀 보관·유통·판매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즐겨 찾는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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