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대형신인 사토, '홈런-최다타점-무삼진' 최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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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대형 신인 사토 데루아키(22)가 정규시즌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사토는 14일 일본 효고현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3타점은 사토의 정규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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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는 14일 일본 효고현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홈런은 올 시즌 4개째. 3타점은 사토의 정규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사토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모리시타 마사토로부터 우중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포수 땅볼로 잠시 숨을 고른 사토는 7회말 2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타점 째를 올렸다.
사토의 이날 성적 중 또 하나 주목할 것은 바로 ‘무삼진’이다. 사토는 올 정규시즌에서 총 16경기에 출전했는데 대타로 1타석에 그친 지난 4일 주니치전을 제외하고 3타석 이상 출전한 15경기에서 모두 삼진을 기록했다. 현재 삼진 24개로 양대 리그 통틀어 1위다.
삼진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중일까.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등 조금씩 타격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사토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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