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운동 시작..25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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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희망한다.
온라인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서명에 참여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수도권에 편중한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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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희망한다.
창원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인구 1/4인 25만명 서명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오프라인 서명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5개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서명에 참여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수도권에 편중한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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