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조업 중 추락 30대 외국인 선원 구조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4. 1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약 18㎞ 해상에서 94톤급 어선에 타고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A씨(34)가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A씨 태운 뒤 거문도항으로 이동, 닥터헬기로 옮겨 목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경이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약 18㎞ 해상에서 94톤급 어선에 타고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A씨(34)가 바다에 추락했다.

이 선원은 동료 선원들이 구조했지만 상태가 위급해 선장이 단거리무전을 이용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A씨 태운 뒤 거문도항으로 이동, 닥터헬기로 옮겨 목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