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75세 이상 백신접종 시작.."긴장 끈 놓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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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7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주문했다.
첫날 백신 접종은 안천면의 75세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입소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입소자 등에 대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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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7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주문했다.
이날 전 군수는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의사 3명과 간호사 3명, 현장 요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 추진단에게 신속·안전한 접종을 당부했다. 보안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과 군부대 및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는 119구급대 등을 응원했다.
첫날 백신 접종은 안천면의 75세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입소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종사·입소자 등에 대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한다.
군은 예방접종센터 운영 기간 중 콜센터(063-430-8018~9)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접종 관련 문의 및 접종 전 상담, 이상 반응 신고 등을 담당한다.
전춘성 군수는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세버스를 임차해 운영한다"면서 "전 군민 백신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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