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배터리는 '제2의 반도체', 종합 지원책 세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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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올라섰고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며 "친환경차 시대에 맞게 완성차 뿐 아니라 1000여개 부품 업체까지 최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로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우리의 소형 배터리 기술력은 세계 최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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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올라섰고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장 가능성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며 "친환경차 시대에 맞게 완성차 뿐 아니라 1000여개 부품 업체까지 최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로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우리의 소형 배터리 기술력은 세계 최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터리는 우리에게 제2의 반도체와 같다"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 지원책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에 대해서도 정부는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의 동맹을 통해 국산화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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