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9~21일 대정부질문..부동산·백신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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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사흘간 외교·안보, 부동산, 백신 수급 문제 등을 두고 창과 방패의 공방이 벌어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 백신 수급 논란 등의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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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최서진 기자 = 여야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사흘간 외교·안보, 부동산, 백신 수급 문제 등을 두고 창과 방패의 공방이 벌어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호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박성준·최기상 의원 등이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곽상도·허은아 의원이 총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은 개각,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바이든 행정부 대미관계, 대북 관계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차인 20일에는 경제분야로 민주당에서는 서영교·홍익표·어기구·양향자·이용우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서병수·김은혜·김선교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인정비율(DTI) 등의 대출규제 완화, 보유세, 공시지가 현실화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야권의 맹공이 예상된다.
21일 교육·사회·문화 부문에서는 김승원·서동용·유정주·최혜영 민주당 의원, 유의동·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 백신 수급 논란 등의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정부질문은 사퇴를 앞둔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지막으로 출석하는 대정부질문이 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 총리는 총리 사퇴 후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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