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소그룹 개별투어 '낭만소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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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1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소규모 팀별로 즐길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5∼6월, 9∼10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2∼6명이 소그룹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참가자 간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사적인 공간에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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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소규모 팀별로 즐길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을 5∼6월, 9∼10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2∼6명이 소그룹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그룹별로 전담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원화성을 탐방하고,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주요 투어 포인트별로 전통공연 관람, 전통다과 체험, 인생샷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5∼6인 참가는 직계가족만 할 수 있으며, 투어 당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투어 티켓은 오는 19일 인터파크에서 예매해야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참가자 간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사적인 공간에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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