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김하성.."아깝다 퍼펙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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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2번째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빅리그 강속구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퍼펙트게임을 눈앞에 뒀던 화이트삭스의 투수 로돈은 대신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중계멘트 : 이럴 수가. 로돈의 퍼펙트 게임은 깨졌습니다. 하지만 노히트노런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쓴 웃음으로 아쉬움을 달랜 로돈은 그러나 후속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며 노히트노런, 8대 0 승리를 완성했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마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듯 동료의 대기록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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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2번째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빅리그 강속구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퍼펙트게임을 눈앞에 뒀던 화이트삭스의 투수 로돈은 대신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 경기 대타로 출전했던 김하성은 주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공백 속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가운데로 몰린 145km 직구를 좌전안타로 연결했습니다.
한 점을 뒤지던 5회에도 방망이는 날카롭게 돌았습니다.
130km대 커터를 때려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중계멘트 : 김하성 오늘 두 번째 안타네요. 두 번의 타구 모두 좌전안타로 연결됐습니다.]
3타수 2안타를 친 김하성은 타율을 2할 2푼대로 끌어올렸고, 샌디에이고는 5대 1로 졌습니다.
9회 원아웃까지 단 한 명도 1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게임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 로돈의 공이 아쉽게 타자 발목을 맞힙니다.
[중계멘트 : 이럴 수가. 로돈의 퍼펙트 게임은 깨졌습니다. 하지만 노히트노런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쓴 웃음으로 아쉬움을 달랜 로돈은 그러나 후속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며 노히트노런, 8대 0 승리를 완성했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마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듯 동료의 대기록을 축하했습니다.
4대 4로 팽팽히 맞선 9회, 토론토 비셋의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비셋은 농구 슈팅 세리머니를 펼쳤고, 토론토는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이틀 연속 양키스를 꺾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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