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상설시장서 '일일 환경관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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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일 환경관리원 일일 현장체험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새벽 청소차량에 탑승해 석정로부터 부안상설시장까지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시가지를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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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일 환경관리원 일일 현장체험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새벽 청소차량에 탑승해 석정로부터 부안상설시장까지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시가지를 청소했다.
권 군수는 새벽부터 땀 흘려 일하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어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른 아침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권 군수는 “일일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일 새벽 환경관리원 여러분이 흘린 땀이 쌓여 깨끗한 부안을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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