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91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문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91억을 확보함에 따라 탄현면 임진강변 일대의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결될 전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지지구는 탄현면 문지리,오금리,낙하리 일원 임진강변에 위치해 농경지내 용‧배수로의 단면부족과 토공수로의 유실로 인해 유수흐름이 원활치 않아 우기시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착공,2025년 공사 마무리 예정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파주시가 ‘문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91억을 확보함에 따라 탄현면 임진강변 일대의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결될 전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지지구는 탄현면 문지리,오금리,낙하리 일원 임진강변에 위치해 농경지내 용‧배수로의 단면부족과 토공수로의 유실로 인해 유수흐름이 원활치 않아 우기시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2020년에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포함돼 올 4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농경지 수혜면적은 113.4ha로 용‧배수로 3.5km 설치와 농경지 10.4ha를 매립하는 등 농수로 배수를 개선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통해 2022년에 착공,2025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시 협의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work@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향한 '촛불 민심' 변화…'쓴소리·실망감' 표출
- 4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밝혀진 반복된 목포 M초교 학교폭력
- [단독] 김상민 전 의원, 11살 연하 서울대 출신 광고 성우와 '화촉'
- '도시재생' 막 내리나…해제연대, 오는 19일 서울시에 해제 요청 제출
- 장제원 "김종인, 노욕의 정치 기술자로 청산해야 할 구악"
- '어른들은 몰라요', 독립영화 화제작 계보이을까? [TF확대경]
-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698명…이틀째 700명 안팎
- '멀고 먼 상생'…택배노조, 고덕동 아파트 개별배송 중단
- 우리금융지주 '완전 민영화' 속도 낸다
- [단독]부산 골프장 직원 37명, '방역 위반' 레스토랑 단체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