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부안] '오늘은 내가 환경관리원'..청소차 탄 부안군수

정경재 2021. 4. 15.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일 환경관리원으로 변신했다.

권 군수는 이날 새벽 청소차에 타고 석정로∼부안상설시장을 환경관리원들과 동행했다.

일을 마친 뒤에는 분주한 아침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권 군수는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환경관리원이 흘린 땀이 쌓여 깨끗한 부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미화원으로' (부안=연합뉴스)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미화원 체험을 하고 있다. 2021.4.15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부안=연합뉴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일 환경관리원으로 변신했다.

권 군수는 이날 새벽 청소차에 타고 석정로∼부안상설시장을 환경관리원들과 동행했다.

다른 관리원과 마찬가지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쓸며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 나르는 부안군수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일을 마친 뒤에는 분주한 아침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권 군수는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환경관리원이 흘린 땀이 쌓여 깨끗한 부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 정경재 기자, 사진 = 부안군 제공)

jaya@yna.co.kr

☞ 남편과 차로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707특임단 출신 채널A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는 日부총리에 中대변인 "먼저 마셔"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부산 지하상가서 휴대전화로 연인 무차별 폭행 남성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