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강명수 2021. 4.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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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했다.

군의 중점대응 사업은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 개량, 경천저수지 산수인(山水人)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상용차 전용플랫폼 기반 연구센터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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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박성일 군수가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1.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했다.

군의 중점대응 사업은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 개량, 경천저수지 산수인(山水人)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상용차 전용플랫폼 기반 연구센터 구축 등이다.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은 동상면에서 진안군 주천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로 급커브와 선형불량으로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시설개량이 요구되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일괄 예타 통과와 총 사업비 579억원 중 내년 국비 1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 경천저수지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비 반영을 요구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이 수소 관련 다양한 사업을 건의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수소 기반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며 “그린뉴딜 실현에 완주군이 대표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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