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원 내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남등어린이공원, 부영어린이공원, 용소어린이공원, 와룡어린이공원 등 공원 9개소 내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소는 여성과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중 어둡고 외져,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여성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범죄 없는 광양시 만들기, 범죄 안전지수 1등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남등어린이공원, 부영어린이공원, 용소어린이공원, 와룡어린이공원 등 공원 9개소 내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소는 여성과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중 어둡고 외져,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마동근린공원 외 6개소에 로고젝터 15개를 설치해 올해까지 총 24개의 로고젝터를 설치 완료했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전하고자 하는 알림 표시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는 '걱정 마세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라는 알림 표시를 표출해 늦은 시간 공원 이용객들에게 귀가를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여성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범죄 없는 광양시 만들기, 범죄 안전지수 1등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