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포항역세권에 '한화 포레나' 16일 오픈..총 219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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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경북 포항지역에 1군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브랜드 '포레나'를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한화 포레나 포항'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공하는 만큼 지역 최초로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 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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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최근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경북 포항지역에 1군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브랜드 '포레나'를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한화 포레나 포항’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용지가 예정·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에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하고 포항농산물도매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과의 접근성도 좋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움산이 단지와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만과도 가깝다.
KTX포항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전국 일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으로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 구간 등 도로 신설공사도 예정돼 있어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공하는 만큼 지역 최초로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 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욕실과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한화건설만의 독창적이며 우수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내부 외에도 포항 최초로 선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최상층(29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스카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사우나 시설이 위치한 지하층 공간에는 입주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날씨와 관계없이 4계절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파티룸,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도 마련된다.
최근 포항 부동산 시장 움직임도 심상치 않아 매매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일부 단지는 웃돈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항 내 아파트 매매 거래가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포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1만1531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1만2606건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해 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2019년 5607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북부권 신주거벨트의 중심 입지로 '한화 포레나 포항'의 미래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부권에는 ‘한화 포레나 포항’이 들어서는 이인지구를 비롯해 펜타시티(148만㎡), 성곡지구(20만㎡), 포항KTX신도시지구(87만㎡) 등으로 이어지는 1만8000여 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경북도 동부 청사 이전 계획의 중심에 있어 개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북구 중흥로 160 (죽도동)에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견본주택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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