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원주분소 설립을" 강원 정‧재계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설립을 촉구하는 지역사회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강원도의회는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식약처 강원분소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앞선 지난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식약처에 건의서를 전달하며 식약처 강원분소 설치를 촉구하고 나선 뒤 원주상공회의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제계가 힘을 보태고, 원주시의회,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등 정치권도 가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설립을 촉구하는 지역사회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강원도의회는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식약처 강원분소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강원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강원 중‧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강원의료기기산업은 10년만에 10배 가까운 성장세로 전국 대비 생산매출 10%와 해외수출 15%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이어 2019년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까지 지정되면서 성장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의료기기산업이 고도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국가차원의 제도적,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따라서, 정부기관인 식약처 강원분소 설립은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지난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식약처에 건의서를 전달하며 식약처 강원분소 설치를 촉구하고 나선 뒤 원주상공회의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제계가 힘을 보태고, 원주시의회,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등 정치권도 가세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