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부산=노수윤 기자 2021. 4.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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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2016~2021)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대학생의 근로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이 학생을 기업에 파견해 현장실무 능력과 경험을 익혀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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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선정돼, 지원액 25억 전국 최상위
부산대 현장실습 모습./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2016~2021)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대학생의 근로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이 학생을 기업에 파견해 현장실무 능력과 경험을 익혀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부산대는 지난해 336명에 이어 올해 360명(1학기 187명)을 목표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부산대 국가근로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1387명이고 지원액은 102억4843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지난해 23억9700만원보다 1억7196만원 증가한 25억6896만원으로 전체 39개 대학 중 세 번째로 많다.

부산대는 장학금을 통해 우수 인재에게 안정적인 학업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참여기업을 다각도로 발굴해 현장실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김상현 부산대 학생처장은 “근로장학사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인재가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찾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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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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