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가검사 키트 시범 대상 '학교'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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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데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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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데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통제관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가검사 키트 도입과 적용 대상 등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협의해 시행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전문가들은 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져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유증상자에 대한 정확도가 높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25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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