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구매 계획 아직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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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 뒤 희귀 혈전증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정부는 두 백신의 구매 계획에는 아직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구매 계획에 변동이 없다"며 "이상반응은 모니터링하며 살펴가야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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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 뒤 희귀 혈전증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정부는 두 백신의 구매 계획에는 아직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구매 계획에 변동이 없다"며 "이상반응은 모니터링하며 살펴가야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아직 국내에는 얀센 백신이 도입되기 전이지만, 질병관리청 등이 미국의 상황을 지켜보고 국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수본은 "백신 추가 구매와 관련해 특정 백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선 "해외 사용 및 허가 동향을 살펴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2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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