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개학 후 학생 1800명 확진..학생 72%가 등교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일 신학기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가 1825명에 달했다.
나머지 146개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 차원에서 등교수업을 미루거나 조정했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 수는 전체 593만2867명 중 72.3%인 428만856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일 신학기 개학 이후 학생 29만8042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825명이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유초중고 중 99.1%가 등교수업 실시
하루 평균 학생 확진 20.7명, 교직원 2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달 3일 신학기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가 1825명에 달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2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국 2만512개교 중 99.1%(2만324개교)에 달했다. 나머지 146개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 차원에서 등교수업을 미루거나 조정했다. 42개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을 실시했다.
지역별로 등교수업 조정 학교 수는 경기가 2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과 전북이 각 25곳, 서울 20곳, 부산 12곳, 대구·충북 각 8곳, 충남 4곳 순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 수는 전체 593만2867명 중 72.3%인 428만8568명으로 집계됐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5만1808명이다. 이 중 1만2824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들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유사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8984명이다.
지난달 2일 신학기 개학 이후 학생 29만8042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825명이 확진됐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5만1921명이 검사 받아 25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부터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학생이 20.7명, 교직원이 2명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국토부-서울시 ‘공시가戰’에 민주당이 뻘쭘한 이유
- 공유 "아이유 '나의 아저씨' 연기 충격적, 호흡 맞춰보고파"
- "화장실 급하다"…차 세운 40대 女, 인천 무의대교서 추락사
- 野 "출연료 떳떳하면 공개하라" vs 김어준 "나는 공직자 아냐"
- 마쓰야마 효과, 사인된 사진 한장 88만원..골프공은 16만원
- 현역 피하려 살 찌운 20대 유죄→무죄…“배달음식 때문에”
- "굶겨 봐요" "패고 싶은데 참는다"…부부카톡에 남은 정인이 학대 정황
- '강철부대' 박수민, '실화탐사대' 음란물 유포 박중사? "대응 가치 無"
- '인천공항의 기적' 軍검역지원단…코로나 최전선, 장병 감염 '제로'
- “하키채 3개 부러지도록 맞아”…빙상선수들은 왜 각종 폭력에 노출돼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