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독립기념관서 K-아트 지역박람회 개최"

이은중 2021. 4.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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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5일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K-아트 지역박람회를 개최, K-문화의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천안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이 가진 무궁무진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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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기자회견, "스마트 교통도시도 실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5일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K-아트 지역박람회를 개최, K-문화의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천안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이 가진 무궁무진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체계를 도입하는 등 천안의 대중교통 체계를 완전히 바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교통도시'도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수많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막막한 길을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시민들이 모아주신 힘과 지혜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4·15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박 시장은 서울·부산시장 등 지난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민심을 거스르는 정치를 하면 응징을 당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심은 무섭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 천안시장 재도전 의사에 대해서는 "지금은 시정에 주력할 때지, 선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출마를 논하는 것은 섣부른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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