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교육지원청 직원 4명 등 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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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15일 교육지원청 공무원 4명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구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52명으로 늘었다.
전날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직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교육청은 해당 부서 직원들을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하도록 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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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에서 15일 교육지원청 공무원 4명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구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52명으로 늘었다.
전날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직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직원의 밀접접촉자 7명과 해당 부서 직원 20여명을 검사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구미교육청은 해당 부서 직원들을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하도록 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확진 직원은 지난 13일 구미시 주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직원과 접촉한 장세용 구미시장과 신동식 교육장은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교육지원청 직원이 회의에 참석한 뒤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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