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5세 이상 화이자 접종 시작..2분기 첫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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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만 75세 이상 시민의 화이자(pfizer)사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분기 첫 접종으로 시가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7천20회분이다.
김해시 2분기 접종 대상자는 총 8만 6천여 명이다.
일반 시민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7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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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만 75세 이상 시민의 화이자(pfizer)사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분기 첫 접종으로 시가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7천20회분이다.
2분기 대상자가 접종을 놓치면 11월로 연기된다.
심각한 기저질환자나 거동이 힘든 경우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시민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김해시 2분기 접종 대상자는 총 8만 6천여 명이다.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간호인력과 만 65세∼74세 시민, 경찰, 군인 등이 대상자다.
일반 시민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7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분기에는 36개 요양병원 등에서 65세 미만 종사자 등 1만1천43명이 접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이상 반응 등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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