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17년째 사랑 나눔 헌혈

박영서 2021. 4. 15.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15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We路(위로)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2004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교직원들이 나눈 헌혈량은 47만㏄에 이른다.

이재준 병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생명나눔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혈하는 춘천성심병원 직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15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We路(위로)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2004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교직원들이 나눈 헌혈량은 47만㏄에 이른다.

이재준 병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생명나눔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표어를 내세워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고자 위로(We路) 캠페인을 하고 있다.

conanys@yna.co.kr

☞ 남편과 차로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707특임단 출신 채널A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는 日부총리에 中대변인 "먼저 마셔"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부산 지하상가서 휴대전화로 연인 무차별 폭행 남성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