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에 육아 궁금증 해결'..성동구, '성동 육아톡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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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육아톡톡'은 산재된 육아정보를 통합해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육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구는 2019년 개소한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육아톡톡'을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육아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가 행복한 보육 특별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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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성동 육아톡톡''(TALK TALK)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성동 육아톡톡'은 산재된 육아정보를 통합해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육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임신육아 관련 방대한 정보를 친절한 육아전문상담원의 육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임신부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상자가 기관·부서별 제공하는 사업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 이 같은 서비스를 개설했다.
지난 1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시판 질문답변 코너도 만들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2019년 개소한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벌였다.
성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63.2%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육아톡톡'을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육아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가 행복한 보육 특별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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