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을 맞아'

민경석 기자 2021. 4.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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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서울제물포터널)가 16일 0시 개통한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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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서울제물포터널)가 16일 0시 개통한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에 들어선다.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한지 5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2400원이며 제한 속도는 80㎞/h다. 2021.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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