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남원시·LX, '드론활용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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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15일 전라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LX드론활용센터 구축 및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LX드론활용센터 구축·운영과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힘을 모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큰 노력 끝에 남원시에 LX드론활용센터를 유치한 만큼 이를 발판으로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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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원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LX드론활용센터 구축·운영과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힘을 모은다.
지난해 9월 'LX드론활용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원시는 내년까지 주생면 5만9698㎡(약 1.8만 평) 부지에 드론 이착륙장과 활주로, 실내교육장, 드론관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와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큰 노력 끝에 남원시에 LX드론활용센터를 유치한 만큼 이를 발판으로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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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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