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축제 '기지개'..마임·인형극·연극 상설공연

이상학 2021. 4.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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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대표 문화예술 축제의 상설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형극제, 연극제, 마임으로 매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열린다.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지천 공지교부터 효자교 사이 산책로에서 마임 공연이 열린다.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공지천 야외 작은무대에서 동서양 로맨스 명작을 바탕으로 한 트로트 뮤지컬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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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토·일 문화공연 7월까지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대표 문화예술 축제의 상설공연을 추진한다.

춘천인형극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형극제, 연극제, 마임으로 매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열린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문화향유 갈증 해소를 위해 준비했다.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지천 공지교부터 효자교 사이 산책로에서 마임 공연이 열린다.

2019 춘천마임축제 개막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춘천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이 펼쳐진다.

인형극을 주제로 공연, 프로그램, 체험 등 가족 단위 맞춤형 공연을 선사한다.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공지천 야외 작은무대에서 동서양 로맨스 명작을 바탕으로 한 트로트 뮤지컬 공연이 마련된다.

2019 춘천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곳에서는 로미오&춘향', '베니스의 상인', '싸운드 써커스' 등의 다양한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7월까지 열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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