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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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대한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사업 개선을 위해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표, 한밭가득 생산자연합회, 5개 구 공급대행업체,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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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대한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사업 개선을 위해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표, 한밭가득 생산자연합회, 5개 구 공급대행업체,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첫 회의는 오는 20일 열릴 예정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현물 공급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 협의와 함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중으로 자치구 추천을 받아 모닝터링단을 꾸리고 월 1회 이상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지원되는 식재료의 보관·배송·공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과 '한밭가득' 인증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민간과 공공,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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