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행복나누미, 환경·주민 건강 보호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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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재활용품 수집·운반·선별센터 운영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유)행복나누미가 환경과 주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누미는 지역 180개 공동주택과 아이스팩 분리수거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원 상당 손소독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행복나누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공동주택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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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재활용품 수집·운반·선별센터 운영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유)행복나누미가 환경과 주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누미는 지역 180개 공동주택과 아이스팩 분리수거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원 상당 손소독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스팩 성분인 고흡수성 수지는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불에 잘 타지 않고 자연 분해도 50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나누미는 공동주택과의 분리수거 협약을 통해 아이스패 재사용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행복나누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공동주택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형섭 대표는 “익산시의 선제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은 친환경 측면에서 모범 사례”라며 “시범사업에 발맞춰 이번 분리수거 협약을 맺게 됐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주택에서 나오는 아이스팩이 효율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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