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2021 봄호 제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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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의정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 봄호(제74호)가 발간됐다.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역할을 짚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전북도의회가 1952년 초대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해산된 것과 1991년 부활해 현재 11대 의회에 이른 내용을 담았다.
또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역할을 점검하는 전문가 기고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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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의정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 봄호(제74호)가 발간됐다.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역할을 짚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전북도의회가 1952년 초대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해산된 것과 1991년 부활해 현재 11대 의회에 이른 내용을 담았다. 또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역할을 점검하는 전문가 기고도 실었다.
지난 3월 제379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대한 질문내용도 요약됐다.
의원들은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귀농귀촌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경비노동자와 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책 마련도 당부했다. 코로나19재난지원금 신속한 집행과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출연기관 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제378회 임시회와 제379회 임시회에서 제·개정된 조례와 채택된 건의·결의문도 소개됐다.
‘전라북도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라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이 제정됐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착공 촉구 건의’와 '동서교통망 건설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 건의' 등도 채택됐다.
오평근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이번호에는 어르신 구독자를 위한 큰글씨 한눈에 보기와 활자내용을 음성으로 전환하는 보이스아이 바코드를 심었다”면서 “소식지가 도민과 의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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