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윤지성 "군 제대 후 조급함 없었다면 거짓말, 다시 초심"

이하나 2021. 4.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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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이 군 제대 후 조급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4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레처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emperature of Love'는 지난해 12월 군 전역 후 윤지성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로, 2019년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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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지성이 군 제대 후 조급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4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레처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emperature of Love’는 지난해 12월 군 전역 후 윤지성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로, 2019년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이다.

전역 후 조급함이 없었냐는 질문에 윤지성은 “전역 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동안 발라드 앨범만 냈는데 댄스곡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전역 후 조급함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조급함이 있었지만 팬들과 천천히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지성은 솔로 데뷔 했을 때의 초심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윤지성은 “새로운 마음가짐이 된 것 같다. 초심과 달라졌다기보다는 군대를 다녀와서 뭔가 시작하는 마음이 들더라”며 “다시 초심이라고 생각한다. 솔로 데뷔할 때도 ‘솔로 신인 가수 윤지성이다’라고 소개했는데 5개월 활동하고 1년 반의 공백기가 있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똑같은 것 같다. 항상 열심히 잘 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에는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15일 오후 6시 발매. (사진=L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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