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39명 확진..초등학생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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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확진자가 39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4일) 오후 5시부터 오늘 낮 1시 사이 진주와 김해, 양산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18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 중 1명은 기존 확진자가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입니다.
양산에서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확진되는 등 6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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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확진자가 39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4일) 오후 5시부터 오늘 낮 1시 사이 진주와 김해, 양산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18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 중 1명은 기존 확진자가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입니다.
김해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6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초등학생으로 학교에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45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도 초등학생이 확진되면서 해당 학교 135명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양산에서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확진되는 등 6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사천과 밀양, 의령, 산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243명이 됐고 254명이 입원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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