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FA 사총사' 배혜윤·김단비·박혜미·윤예빈과 재계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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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프리에이전트(FA) 4총사가 원소속팀 잔류를 택했다.
삼성생명은 15일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인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다른 2차 FA 대상자 김단비도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1억 5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 수당 2000만원)에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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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5일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인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멤버들이 잔류하면서 전력 유출없이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주장으로 팀을 이끈 배혜윤은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원(연봉 3억, 수당 1억)에 도장을 찍었다. 생애 두 번째 FA 계약을 성공한 그는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몸 둘바를 몰랐다. 우승을 경험하고 나니 계약과정에서 동료들이 자꾸 생각났다. 다른 결정을 하기 어렵더라. 다시 한번 더 삼성생명에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2차 FA 대상자 김단비도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1억 5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 수당 2000만원)에 잔류를 택했다.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그는 “삼성생명이란 좋은 팀에 다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신뢰를 보여준 구단에 감사하다. 믿어주신만큼 팀에 보답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부활한 ‘천재소녀’ 윤예빈도 생애 첫 FA 계약에서 계약기간 5년, 연봉 총액 2억 4000만원(연봉 2억 3000만원, 수당 1000만원)에 계약했다. 일찌감치 잔류를 마음먹은 윤예빈은 망설임 없이 삼성생명과 계약을 맺었다. 그는 “팀에 신뢰를 주고 싶어 5년을 선택했다. 다시 한번 더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팀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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