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연기 관심 多,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4.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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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이 올라운더에 의욕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군대를 다녀오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됐다. 다시 초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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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지성 “연기 관심 多,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파”

가수 윤지성이 올라운더에 의욕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군대를 다녀오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됐다. 다시 초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많다”면서 “뮤지컬은 언제든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해 꼭 하고 싶다. 전작 ‘그날들’ ‘귀환’을 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웠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작품으로 남았다. 다시 뮤지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기에도 관심이 많다.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전역한 윤지성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SUNDAY MOON(선데이 문)’,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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