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누적 51명..인과성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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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한 사례가 2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128건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가운데 사망 사례는 총 51명이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검토한 사망 신고 사례의 대부분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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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한 사례가 2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128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 신고는 2명이다.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가운데 사망 사례는 총 51명이다.
사망자 2명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 신고가 접수된 환자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으로, 평소 지병(기저질환)이 있었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대상자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은 지난 7일 백신을 맞고 난 뒤 7일 10시간 후인 전날 숨졌다. 두 사례 모두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검토한 사망 신고 사례의 대부분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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