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마무리.."도심 속 생태공원"

정경재 2021. 4.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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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도심에 있는 아중호수가 5년여 공사 끝에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전주시는 2016년부터 총 54억원을 들여 진행한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아중호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호수에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중호수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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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의 도심에 있는 아중호수가 5년여 공사 끝에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전주시는 2016년부터 총 54억원을 들여 진행한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사업으로 아중호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호수 상류는 수련과 꽃창포, 부처꽃, 물억새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습지로 꾸며졌다.

주변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산책로와 탐방로, 한옥 정자를 만들어 보다 가까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을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호수 주변에 정원을 조성하고 도서관을 세우는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수에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중호수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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