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19 피해 기업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기업의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3개월이 넘는 기한 연장이 필요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법인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이내에서 기한 연장을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연장 기간은 애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다.
군은 기업의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3개월이 넘는 기한 연장이 필요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법인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이내에서 기한 연장을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3일 전인 오는 27일까지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사항과 납부 연장 신청이 담긴 리플릿을 법인에 배부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