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수암산 6.5km 숲길'..충남 내포사색길 봄꽃 만개

최현구 기자 2021. 4.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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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봄꽃이 만개한 내포사색길을 사회적 활력을 재충전할 힐링 포인트로 소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조성된 내포사색길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6.5㎞ 숲길로 얕은 능선으로 조성됐다.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꽃으로 수놓은 내포사색길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받아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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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포인트로 인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조성된 내포사색길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6.5㎞ 숲길로 얕은 능선으로 조성됐다.(충남도 제공)©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가 봄꽃이 만개한 내포사색길을 사회적 활력을 재충전할 힐링 포인트로 소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조성된 내포사색길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6.5㎞ 숲길로 얕은 능선으로 조성됐다.

산책로를 따라 특화조림 사업을 실시한 이곳에서는 산수유와 칠자화 등 다양한 화목류, 초화류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홍성구간(2㎞)의 사색길은 계단이 없고 경사도 8% 이내인 평탄한 무장애 길로 만들어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꽃으로 수놓은 내포사색길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받아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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