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7370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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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소방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73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는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소화기·감지기 보급을 통해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와 함께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화재 취약요인 점검 요령을 함께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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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73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는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소화기·감지기 보급을 통해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산소방서는 시의 협조를 받아 파악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7370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정하고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국비(복권기금)를 활용한 약 3억4800만원이다. 1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가 설치된다.
노인 가구에 한해서는 에어로졸식 간이소화 용구 1개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와 함께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화재 취약요인 점검 요령을 함께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박정미 서장은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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