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새 출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 출범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오전 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했다.

앞서 진흥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중장년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은 3본부 1실 8팀 3센터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지난 1998년 ‘ 대전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관했고, 2012년에는 경제통상 사업 영역의 확대를 반영하여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교체한 바 있다.

허태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이 나아지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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